원광대·군산대·한밭대 연합 Triangle 창의융합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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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재혁)는 미래 신산업 기술 대응 및 지역 대학 간 협업을 통한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된 ‘Triangle 창의캠프’를 지난달 말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원광대와 군산대, 한밭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 가운데 학교별로 15명씩 총 45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Chat GPT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Chat GPT를 실제 아이디어 생산에 적용하고, 정보의 신중함과 정확성의 중요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주제와 전공을 접목한 아이디어 기획, 설계 등 창의력과 사고력을 학습하는 형태로 참여했으며, 팀별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우수 팀에게는 대학별 총장상이 수여됐다.
원광대 총장상은 전자융합공학과 학생이 차지했으며, “지역과 학교를 초월한 팀워크로 심도 있는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문제해결 역량을 키움으로써 미래에 대비하는 자세를 익히고, 멘토 및 심사위원들의 조언이 학습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공학교육혁신센터 김재혁 교수는 “학생들의 창의활동에 과감히 투자해 미래 신산업에 적극 참여하고, 대학 간 교류 활동으로 학생들의 사회적 활동을 장려했다”며 “대학혁신사업단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활동 고취하고, 최적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