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슬링, 배드민턴, 야구, 핸드볼 선수들 참여 –

원광대학교 도덕교육원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레슬링, 배드민턴, 야구, 핸드볼 등 육성종목 운동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2021학년도 ‘W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으로 지쳐있던 몸과 정신을 회복하고 치유하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인성함양 및 운동 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선수들은 “자연과 함께한 활동 속에서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느낄 수 있었다”며 “반복적인 스트레스와 걱정에 대한 생각을 잠시 잊고, 차분한 마음으로 활동에 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동선수들의 인성함양 과정은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운동선수 대상 전문 프로그램으로 대학 내 학생운동선수들에게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 및 정서적 치유를 통해 조화를 이룬 W형 스포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1999년 교책 기관으로 설립된 도덕교육원(인성교육센터)은 건학정신과 교육목표 실현을 위해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덕성훈련, W인성함양, WK-RC, W힐링대학, WKC, 대학 간 교류 등 인성교육과 도의실천인증제(인증제도)를 주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