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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은 재학생들의 사업 참여율을 높이고,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목적으로 출범한 제2기 대학혁신사업단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지난 15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자만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4개월에 걸친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 중 최예지, 최유리, 이샘은 학생 등 10명이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돼 상장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우수 서포터즈 대상을 수상한 전자공학과 최예지 학생은 “4개월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많은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주변 학우들에게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만들어주는 대학혁신사업단 서포터즈 활동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혁신사업단 서포터즈는 카드뉴스, 홍보영상, 블로그 작성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 가운데 대학혁신사업 우수사례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사화하고, 인터뷰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에 공유함으로써 대학혁신사업단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홍선희 대학혁신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최선을 다한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위로와 함께 감사를 표하고,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 생활에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비록 해단식을 했지만, 대학혁신사업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